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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무선이어폰, 내가 AirPods Pro를 팔고 fiil cc pro2를 구입한 이유

by 안주부부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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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실 리뷰를 쓰고 싶지만 블로그를 하지 않는 신랑이 꼭 좀 써달라며 권한 무선이어폰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얼마나 감탄을 했기에 따로 글로 남겨달라고 저에게 말을 했을까요? 오늘은 그 무선이어폰인 fiil cc pro2라는 모델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폰
무선이어폰 fiil cc pro2

 

목차

  1. 구매동기
  2. 상세스펙
  3. 배송후기
  4. 사용후기
  5. 지난 이어폰 사용환경
  6. 기능
  7. 단점 및 액세서리추천
  8. 마침글

 

 

 

 

 

1. 구매동기

▶YouTube 음향 전문 유투버의 제품 소개 영상을 보던 중 할인코드로 10만 원 언더로 나왔으며, 강력하게 추천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구매했으며, 방송 중에 바로 품절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신제품, 최신형 제품이라면 관심이 있었는데, 사용 중이던 에어팟의 통화품질이나 여러 문제로 기기변경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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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케이스가 장착 된 이어폰

 

 

2. 상세스펙

① 무게 : 이어 버드 : ~5.4g/개, 충전케이스 ~31g

② 블루투스 버전 : 5.3

③ 유효범위 : > 10m

④ 크기 : 이어버드 : 약 34.2mm x 21.87mm x 16.25mm, 충전케이스 : 34.2mm x 21.87mm  x 16.25mm

⑤ 블루투스 코덱 : LDAC, AAC, SBC

⑥ 충전단자 : 충전 케이스 USB C타입

⑦ 배터리용량 : L/R 이어버드 : ~48mAh, 충전케이스 : ~ 480mAh

⑧ 충전시간 : 60분(이어 버드완충), 120분(충전케이스완충), 사용대기시간 : 48시간

⑨ 배터리시간 : ANC off : ~8시간 음악재생, ANC on : ~ 5시간,

                         전화통화 : 3.5시간 연속통화(한쪽이어 버드), 충전케이스 : 3회 추가 충전

⑩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 고음역 노이즈 94% 감소

 

▶구성품 : 이어 팁 X 3 (S/M/L), 충전 케이스 X 1, USB C 타입 케이블 X 1

 

① 스피커 대역폭 : 20Hz~20kHz, 마이크 대역폭 : 20Hz~10kHz

② 방수 성능 : IPX4(이어 버드), 동작온도 : 0℃ ~ 50℃

③ 듀얼-마이크 ENC : 21dB, 90% 주변소음, 보관온도 : -30℃ ~ 70℃

④ 착용 감지 : 지원(광학센서), 로우 레이턴시 모드 : 게임/음악/영화

⑤ EQ 지원 : 3+12 프리셋 EQs EQ커스터마이징 기능, 인증 : SRRC/GB/IPX4/KC/ Hi-Res Audio Wirelss

⑥ 터치 컨트롤 : 이지 모드 (2회 터치), 풀컨트롤 모드 (1,2,3회 터치), 추가기능 : 음성안내(영어), 수면 보조 모드

⑦ MAF™노이즈 캔슬링 모드 관련 : ANC모드 /오픈모드 /바람소리제거모드 /모니터모드 /다이내믹 ANC이 압조절기능

     /착용감지기능 /주변소음 최적화 기능

⑧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 : 최대 42dB, 주변 소음 약 99% 감소

⑨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 : Θ10.1mm wool basin compound 다이어프램

 

 

유닛

 

 

3. 배송후기

▶택배사 배송발송 착오로 하루 늦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늦은 배송이었지만 바로 다음날 다시 받았습니다.

 

4. 사용후기

① 사운드 : 음색의 성향이 다름이 분명합니다. 아이폰 유저로 다른 음장효과는 못 누려봤지만 이 이어폰은 귀에서 사탕발림하는 듯 달달합니다. 1990년대 파나소닉 CD플레이어를 듣다가 처음 소니 CD플레이어를 듣고 중저음에 놀랐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② 착용감 : 인이어 이어폰인데 뭔가 먹먹하거나 귀에 무엇인가 꼽혀있는 느낌. 여름에 땀이 차는 등 무더운 여름날 비닐장갑을 손에 끼고 무언가를 만질 때, 그 눅눅한듯한 느낌이 덜 했습니다. 처음엔 제대로 착용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인이어가 귀에 꽉 차는 느낌이 안 드는 것이 이러다 귀에서 잘 빠지겠다고 생각했지만 헤드뱅잉을 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③ 가격 : 저는 유투버의 방송할 인중에 구입해서 특가인 9만 9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착샷

 

 

 

 

5. 지난 이어폰 사용환경

▶음향에 대한 특별한 지식은 없습니다. 사용한 이어폰과 헤드폰은 중저가의 유명 브랜드의 게이밍제품, 중급 헤드폰 10종정도입니다.  브랜드로는 qcy, LG, 중국 이어폰 등 10종, boss, sony, akg, 필립스 헤드폰 중급라인 10종 정도였습니다. 이어폰은 주로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인이어 제품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6. 대표적인 기능에 대한 상세후기

① 노이즈 캔슬 : 만족. 에어팟 프로와 비교해도 될만합니다. 전철 안에서 볼륨 중간으로 하면 친절한 안내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착이나 환승역의 알림음과 덜컹거리는 소리는 들립니다. 볼륨감이 충분한 노래(예, 시끄러운 음악)의 최대볼륨이라면 노이즈캔슬링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② 통화 품질 : 상대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이 잘됩니다.

 

③ 음장 : 몇 가지 모드가 있으나 저처럼 세팅을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기본으로 사용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듯합니다.

 

④ 멀티 페어링 : 두 개의 기기까지 가능합니다. 태블릿과 폰과의 페어링이 되어 편한 기능입니다.

 

⑤ 오래가는 배터리 : 에어팟 프로를 약 3년 정도 사용해 보니 간헐적 방전과, 좌우측의 배터리 양이 달라 가끔 1시간 정도만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fiil cc pro2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고 4시간은 기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7. 단점 및 액세서리 추천

▶이 제품은 뚜껑이 따로 있는 제품이 아니라 오염이 우려되는 디자인인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실리콘으로 된 제품이라 충격도 방지되고 덮개가 있어 오염으로부터 보호가 됩니다. 고리까지 포함되어 가방에 걸어두기도 편한 제품입니다. 알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덮개2
덮개를 열었을 때의 모습

 

8. 마침글

▶출근길에 오래가는 든든한 배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나에게, 길에서는 주변소리와 함께 음악을 제공하고, 전철 안에서는 북적이는 옆 사람들 속에서 눈만 감으면 나만의 스튜디오로 만들어주는 이어폰입니다. 도서관과 카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만원에 구입하여(특가) 큰 기대 없었지만 사용해 보니 에어팟 프로는 내려놓았고, 아마 에어팟프로 3가 출시될 때까지 만족하며 사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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