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아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보리차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보리차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어릴 적 보리차에 대한 추억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기는 했지만, 저와 신랑은 델몬트유리주스병에 담긴 엄마가 끓여놨던 보리차를 마셨던 기억도 있고 겨울이면 가스레인지 위에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이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에 있습니다. 저역시도 신혼 때는 보리차를 직접 끓여서 식으면 소분해서 냉장고에 두고 먹고, 한여름에도 더운데 끓여 먹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맛이 변해서 버리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요즘은 정수기를 이용하여 보리차를 끓일 일도 없으니 가끔 식당에서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내어주면 반갑기까지 합니다. 다시금 보리차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티백으로 나오는 한잔용 보리차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포장
전형적인 보리차의 포장디자인이였습니다. 다른 것이라면 녹차와 같은 티백으로 된 제품이었다는 점입니다.
내용량은 총 150g으로 1.5g짜리 티백 100개들이 용량입니다.
특장점
1. 티백으로 나와 음용이 편리합니다.
2. 찬물에도 우러납니다.
3. 대용량으로 끓이는 보리차가 아니라서 빨리 소비가 가능합니다.
4. 위생적입니다.
5. 물의 양을 가감하여 직접 보리차의 농도를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음용이 가능합니다.
맛
1. 알갱이나 대형팩에 들어 있는 제품을 끓인 것보다는 싱겁습니다.
2. 부드럽습니다.
3. 덜 구수한 느낌입니다.
음용 법
▶따뜻하게 즐기기 : 티백 1개, 물 100ml, 온도 80도, 시간 2분
▶시원하게 즐기기 : 티백1개, 물 100ml, 시원한 물, 시간 5분
▶참고만 하시고 농도나 온도 시간은 취향껏 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
음용 후기
▶신랑은 따듯한 보리차를 좋아합니다. 올초에 구입했던 써모스보온포트에 끓는 물을 담아두면 그 물을 한 컵 따라서 보리차 티백을 하나 까서 담가두고 따듯한 보리차를 즐겨마십니다. 보리차를 먹다 보니 확실히 커피를 마시는 양이 줄었습니다.
▶저는 찬물을 좋아하는데 찬물에서는 우러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제품은 아무래도 티백이라 알갱이 보리차보다는 미세한 입자입니다. 그래서 컵아래에 미세하게 가루들이 가라앉습니다만 먹을 수 있는 보리가루입니다.
▶티백제품으로 나온 한잔용 보리차는 사무실이나 외출 시에도 보리차를 즐기고픈 분들께 매우 적합합니다.
▶알갱이 보리차에 비해 구수한 맛이 조금 덜한 느낌입니다.
▶편의성 때문에 만족한 제품입니다.
만족도
★★★★ 좋음
★★★★★ 매우 만족
★★★★ 좋음
★★★ 보통
★★ 별로
★ 나쁨
--직접 구입한 제품의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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