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먹어본집

신도림역 맛집 / 신도림 탕탕칼제비에서 탕탕전골(조개전골)먹기

by 안주부부 2023. 12. 5.
반응형
SMALL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1층, 구로동 33-1번지에 위치 한 탕탕칼제비입니다. 주말에 외출했다가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하던 차에 신도림테크노마트 방면 먹자골목에 위치 한 조개전골집이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그 곳은 제가 오픈때 몇번 가 보았다가 마지막으로 꽤 오래전에 방문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언젠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탕탕칼제비"집이 생각이 나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방면으로 조개전골집이 이렇게 두군데가 있습니다. 전에는 한 곳이였는데 이제는 다른 한 곳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탕탕칼제비는 먹자골목에서 한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위치
  2. 영업시간
  3. 메뉴
  4. 음식
  5. 후기
1. 위치

▼탕탕칼제비의 위치▼

 

탕탕 칼제비 두번째직영점

서울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1층 (구로동 33-1)

place.map.kakao.com

 

위치
탕탕칼제비의 위치

 

정문
탕탕칼제비 로드뷰

 

2. 영업시간
월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화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수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목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금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토 11시 30분 ~ 22시
일 11시 ~ 21시

 

3. 메뉴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조개전골, 탕수육, 만두, 비빔국수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개베이스 입니다.
저희는 제철 해산물, 부산 선어묵, 야채가 들어 가 있다는 탕탕전골 (조개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국물입니다.

 

메뉴
소주가 4,500원이라 대박

 

주방
오픈주방

 

테이블세팅
기본제공된 얼음물, 젓가락은 반대로 꼽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4. 음식
 음식은 금방 제공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칼국수 집인 만큼 겉절이와 기본안주로 참기름이 듬뿍 뿌려 진 두부가 나왔습니다. 그 외 초장과 간장, 와사비가 제공됩니다. 사장님께서 중간에 오셔서 친절하게 손질도 해주시고 설명도 해주십니다.

기본
전골냄비에 얹혀질 듀얼 버너, 기본 겉절이, 참기름 뿌려진 두부.

 

전골
한샷에 담기 어려운 길이의 전골길이

 

새송이버섯
재미있는 문구로 찍혀 진 각인

 

조개전골2
익어서 벌어진 조개

 

낙지
산낙지. 미안해

 

 

소주
슬러시 된 소주

 

5. 후기
 이 곳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뒤 전골냄비가 독특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장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매우 반겨 주셨고, 가게 인테리어가 파랑색과 하얀색과 스텐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깨끗하고 젊은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주말 저녁이였는데 손님이 한두테이블정도를 제외하고 만석이였고, 계속 들어오시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날씨도 추워지고 하면 더욱 맛있어지는 메뉴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탕수육과 만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사리조차도 못먹고 나온게 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방문시에는 일반 칼국수나 칼제비 하나에 튀김메뉴, 사이드메뉴를 주문하여 소주 한잔 하고 오려고 합니다. 

 

728x90

 

 국물은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지만, 맛에 따라 추가로 부탁드리면 더 갖다주십니다. 조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방문했을시에는 키조개, 홍가리비, 동죽, 전복, 새우, 백합(으로 추정되는 조개)등이 들어 가 있었습니다. 게나 홍합이 들어가면 육수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개의 맛이 아니라 게, 홍합맛이 지배를 해서 다른 조개는 맛이 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이 곳의 전골에는 게나 홍합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양을 늘리려고 보통 아랫부분에 콩나물, 바지락, 홍합등을 깔아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워낙 조개구이보다 조개전골을 좋아하기에 재방문 할 의사가 높은 곳입니다. 소주값도 4500원이고, 사장님께서도 매우 친절하셨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조개전골이라 조리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이였습니다. 버너의 화력도 중앙에 몰려있어 중앙만 거의 끓는 느낌이였습니다.  냄비가 길게 제작되어 있는 것이라 뚜껑이 따로 없어서 더욱 오래 걸리는 기분이였고, 겉절이 맛이 아쉬웠습니다. 평소에도 삼삼하고 안 맵게 먹는 스타일임에도 조금 더 임펙트 있는 맛이였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본으로 나온 두부도 차가웠는데, 따듯하게 서빙이 되면 좋았을 듯 합니다. 두부를 기본안주로 주시는 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조개전골이 익기 전에 기본안주로 겉절이 올려서 먹으면 그만한 안주가 또 없습니다. 다음에 꼭 제주흑돼지로 만들었다던 탕수육을 먹어보러 가보겠습니다.

 

 

 

 

재방문의사 ★ ★ ★ ★ ★

맛 ★ ★ ★ ★ ★

친절 ★ ★ ★ ★ ★

가격 ★ ★ ★ ★ ★

양 ★ ★ ★ ★ ★

위치 ★ ★ ★ ★ ★

식당 내 분위기 ★ ★ ★ ★ ★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