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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850번 길 2, 수동면 입석리 445-7번지에 위치한 갈치조림이 맛있는 한식당 햇살촌입니다. 수동면 시내에서 축령산 방면에 위치하며 수동초등학교 옆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도 있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여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가 쉽습니다. 저는 이번에 평일, 축령산에 다녀오면서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남양주가 고향인 제가 볼 때 햇살촌은 원래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이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도 방문한 적은 없었는데 바로 맞은편에 건물을 크게 지어서 옮긴 것을 보고 정말 오래된 맛집이구나 싶어서 이번에 신랑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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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 메뉴
- 음식
- 후기
1. 위치
2. 영업시간
영업시간 : 화~일 09:30~20:20(라스트오더)
휴일 : 매주 월요일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3. 메뉴
메뉴는 안쪽에 위치한 오픈키친 입구 모니터에 보기좋게 있습니다. 제주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모니터에서는 직접 운영중이신 유튜브 채널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테리어가 멋져 보입니다.
4. 음식
수저는 테이블 밑에 있습니다. 종이로 된 포장지로 싸여 있어서 위생적으로 보여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솥밥이 나오기에 반찬부터 제공이 되며, 그다음에 밥과 갈치조림이 서빙됩니다.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과 잡채는 모두 따듯하게 제공되었습니다. 밑반찬 맛도 정갈하니 짜지 않았으나 제 입에는 덜 달았으면 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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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기
갈치는 생물이니 만큼 시세나 크기에 따라 제공되는 양이 달라질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총 6토막의 큰 갈치가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은 자작한 편이었고 파와 양파가 가득하고 시래기가 아래에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먹어보고 나니, 갈치는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지느러미 쪽 가시를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떠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신랑과 제가 평소 양이 적은 편인데 그날 과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밥도 많고 갈치조림도 양이 많았습니다. 비린맛은 전혀 없었으며, 갈치도 맛이 좋았지만 시래기도 참 부드럽고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갈치와 조림양념을 머금은 시래기와의 조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조림양념도 짜지 않았으나, 저희 부부 입맛에는 약간 단 편이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실제로 이곳을 방문했던 친구와 이야기해 보니 친구도 맛있는 곳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살짝 덜 달고, 매콤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친구는 매콤한 편이었고 단 것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취향은 다 다르지만 둘 다 갈치조림을 잘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청국장도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남양주가 아니고서야 먼 거리니, 근처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추천드릴만한 곳입니다.
다음번에도 근처에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고, 부모님도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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